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월 1일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던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6일 오후 9시13분에 발전을 재개해 10일 오후 6시 전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66일)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시험 등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원전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월성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역 청년 일자리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원자력 산업을 비롯한 산업현장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경북도·경주시·한수원이 전액 출연한 교육기관이다. 모집 과정은 미취업자 과정과 재직자 과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먼저 미취업자 과정은 △비파괴검사 △전기제어 △용접 등 총 3개 과정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 및 구직희망자가 대상이다. 상반기(1~6월)와 하반기(7~12월)에 모집 선발하며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12월 모두 마감됐고 하반기 과정은 다음달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장려금 40만원을 매월 지급하고 교재비, 재료비, 실습복 등을 제공한다. 특히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에 대해서는 증빙서류 제출 시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경주시가 방치된 빈집들을 자원으로 한 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빈집 활용 사업들이 지역소멸 위기의 돌파구가 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 경주시는 11일 행복황촌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마을호텔 ‘행복꿈자리’에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내국인 숙박 특례 전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설립된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소에 한 해 내국인 관광객에게도 숙식을 제공할 수 있다는 관광진흥법 시행령을 적용받으면서 본격화됐다. 이날 마을호텔 ‘행복꿈자리’ 외에도 블루플래닛, 황오여관, 스테이황촌 등 마을호텔 3곳이 함께 내국인 숙박 특례전환 현판을 받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정수경 행복황촌협동조합 이사장을 포함해 마을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가 지난 6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제17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 기념 2024 자립생활(IL)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박귀룡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이 자립생활 대상 개인 부문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지난 6일, 7일 이틀간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강당과 원효관 글로벌에스홀에서 교수, 직원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 30 지정을 위한 ‘비전 2030 참사람 동국 발전계획 수립 경과’ 및 ‘글로컬대학 30 모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7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통·번역 활동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경주시가 상습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효지구 침수예방 사업’이 국비 확보로 본궤도에 올랐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경북 내에서 활동 중인 23명의 작가를 초대하는 ‘2024 경북우수작가전’이 경주 솔거미술관 기획1~2실에서 개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11시 40분 천북면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를 격려 방문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진불선원 무아 스님(주지·사진)이 동국대 WISE캠퍼스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경주시가 추진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이 6일 저녁 112신고자와 협력해 바다에 빠져 저체온증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한 윤모(61)씨를 구조했다. 경주시 감포읍 감포남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박모(48)씨는 살려달라는 비명 소리를 듣고 6일 아침 7시 57분께 112에 신고했다. 신고한 지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주경찰서 감포파출소 경찰관 2명은 비명소리가 들리는 방파제 주변을 수색하던 중 실수로 바다에 빠져 방파제에 부착된 폐타이어를 간신히 붙잡고 버티며 소리를 지르고 있는 윤모씨를 발견하고, 순찰차에 비치하고 있는 구명조끼와 로프를 이용해 신고자와 함께 익수자를 구조했다. 윤모씨는 추운 날씨에 저체온증으로 생명이 위험했지만 경찰관과 신고자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목격자들은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주 문화관광 통합 환승 주차장 조성사업이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로 인해 속도를 내게 됐다. 경주시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토지소유자들과 보상 협의를 시작했으나 보상단가 불만족 등의 사유로 토지 총 20필지, 3만5842㎡(76%) 면적에 대해 보상협의가 성립되지 않았다. 이에 먼저 토지소유자가 시에 재결신청을 청구했다. 이어 시가 이를 근거로 지난해 9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신청을 해 지난달 23일 수용재결 인용 결정이 났다. 향후 시는 토지보상금 지급이 마무리되는 대로 문화재 시‧발굴 조사 등의 행정절차 거쳐 올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통합 환승 주차장 조성은 동부사적지 일원과 황리단길 관광객 증가로 인한 주차문제를 해결키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235억원의 예산을 들여 4만7248㎡ 부지에 1000면
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동국대경주병원을 방문, 최근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경주시 지역에서 5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일윤 신경주대학 총장이 5일 한수원 본사와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제22대 총선 무소속 후보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후 2시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경주시 도시재생 전문가 및 FGI 포럼’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6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올해 89억원의 예산을 들여 승용차 460대, 화물차 182대, 승합(버스) 7대 등 총 649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보급은 상·하반기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 지원규모는 462대(승용 314, 화물 144, 승합 4)이며,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하반기는 지원규모는 187대(승용 146, 화물 38, 승합 3)이다. 1대 당 보조금 단가는 자동차의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승용차 313만원~1390만원, 화물차 399만원~2118만원 차등 지원된다. 단 전기택시 구입의 경우 국비 2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화물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30%가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전 8시 30분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한다.
경주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농업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